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환경생태체험프로그램’(이하 Eco드림스쿨)을 운영할 드림파크 생태해설사 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Eco드림스쿨은 지난해 총 102회, 3천563명이 이용, 지역 내 우수 환경생태체험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SL공사는 기존 생태해설사를 재위촉하고 제2기 생태해설사를 신규로 추가 모집해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주중, 주말 근무 가능한 미취업자로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관련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되면 오리엔테이션과 강사 양성교육을 마친 후 오는 4월 12일 위촉될 예정이다.
SL공사 관계자는 “드림파크 생태해설사는 환경교육을 통해 수도권매립지의 생태복원과 자원순환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우수시설 견학, 전문가 초청강연 등 다양한 특전도 누릴 수 있는 생태해설사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