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이날 오전 사회복지과 관리자로부터 간단한 교육을 받고 경로식당 내 창문, 바닥, 식탁 및 의자 등 집기류를 청소했으며, 인근 공원과 이면도로에 버려진 쓰레기 약 30㎏을 수거했다.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운동은 물론 어르신들이 좀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경로당 인근의 공원과 노면의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권호 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히 보여주기식의 활동이 아니라 진심어린 마음과 사랑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운동의 밀알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