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클린농업대학은 관내 농업인과 농촌관광경영,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 올해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과정 등이 개편돼 전문농업과, 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까지 총 1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본격적인 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생 대표선서를 시작으로 대학장인 김성기 가평군수의 격려사, 고장익 군의회 의장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생들은 오는 12월 초까지 주 1회 4시간씩 전공, 교양, 생활실무, 특별활동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2007년 처음 문을 연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1천1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