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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 ‘명품의왕 만들기’ 인정받았다

2017 ‘최우수 시정상’ 수상
‘교육여건 탁월한 도시’ 호평

 

김성제 의왕시장이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는 ‘2017 최우수 시·도정상’에서 ‘최우수 시정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김 시장이 지난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해 최우수 시·도정상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시정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최우수 시·도정상은 지방혁신에 앞장서며 지역발전을 이끌고 탁월한 지방행정 능력으로 주민의 신뢰를 얻은 지자체장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시장은 지난 2010년 제5기 민선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개발제한구역과 과밀억제권역 등 과도한 규제로 성장이 정체된 시를 명품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열악했던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부모들이 이사오고 싶어 할 정도로 교육여건이 뛰어난 도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 시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교육발전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제시해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해 창의적 인재 육성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켰다.

김 시장은 또 수도권 새 명소로 떠오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를 개장했으며 각종 대규모 도시개발을 과감하게 추진, 첨단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은 16만 시민과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혁신적인 시정을 펼쳐 모든 면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수도권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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