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숙박업중앙회 가평군지부는 김효경(사진) 부지부장이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숙박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가평군수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평소 친절한 모습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모범적인 영업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 부지부장은 단체화합 및 발전에 앞장서며 각종 지역사회봉사와 자연보호활동,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모범적인 지부활동으로 인해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실시되는 대청소 참여는 물론, 도로변 화단 등 관리 등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 온 점이 높게 평가 됐다.
김 부지부장은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공아파트 가평관리소, 가평보훈단체협의회와 협약을 체결, 매년 상·하반기에 백미 10㎏ 30포씩을 전달하고 있으며 가평 관내 홀몸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숨은 봉사자라는 점도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부지부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