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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 앞 5분거리로 ‘문화마실’ 나간다

찾아가는 문화마실 ‘언플러그드’ 오늘 부개문화사랑방서 스타트

 

 

인천 부평구문화재단 프로젝트

칸, 흥겨운 아프리카 리듬 선물
26일엔 갈산역 4번 출구 앞 공연
6월까지 6개 공연 펼쳐질 예정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12일 오후 7시30분 부개문화사랑방에서 2017 찾아가는 문화마실 ‘언플러그드’ 첫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들이 ‘내집 앞 5분 거리’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찾아가는 문화마실은 올해 언플러그드를 컨셉으로 친근한 음악들을 들려준다.

부개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되는 첫 공연은 칸(KAN)이 출연해 아프리카 리듬 악기로 흥겨운 리듬을 선물한다.

이어 26일에는 갈산역 4번 출구 앞 우림라이온스밸리 야외무대에서 씨 없는 수박 김대중과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공연은 다음달 10일 최고은과 곽푸른하늘이 함께하며 다음달 31일에는 부평역 씽크빅문고에서 블루스 뮤지션 하헌진, 밴드 뚝배기들의 기타리스트 서건호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6월에는 14일과 28일 각각 밴드 대니 보이 앤 더 캐리지스·타틀즈, 도마·허클베리핀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른 지역의 아티스트를 초대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구민에게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며 8월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마실 하반기 프로젝트는 부평구와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획자 및 단체가 제안하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문의: 032-500-2000/2065)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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