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회 김윤태 의장
김윤태 의장, 대의기관 역할 수행 기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되도록 최선”
평택의회 김재균 의원
김재균 의원, 어린이집 개선안 마련 등
“시 발전·시민들 삶의 질 향상에 노력”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과 김재균 의원이 2017년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윤태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미군기지 이전 과정 및 이전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평택지원특별법에 근거한 지역개발계획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발전방안과 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시 발전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 역할을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윤태 의장은 “48만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평택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균 의원은 4선 의원으로 제7대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진하고, 평택교육지원을 위해 시 어린이집의 발전적인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개선방안과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교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마련 등 책임감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김재균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사무국 김영환 전 의정담당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준 공로로 기초의회 의정보좌 부문에서 수상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