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다양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예술열차 안산선’이 오는 26일 안산 반월역에서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술열차 안산선’은 4월 ‘Gardening(도시정원)’을 주제로 반월역에 도착했다.
이번 ‘예술열차 안산선’은 반월 지역 주민 공동체인 건건대림아파트 주민 모임 커뮤니티 보물섬과 안산시본오종합사회복지관 반월복지센터가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오케스트라 동호회인 ‘Angelus’의 통기타 공연도 이어진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열차 안산선 - 반월역’은 전문공연단체 보다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공연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산 반월지역만의 독특한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내 이웃이 공연하고 관객이 되는데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고 전했다.(문의: 031-481-0522)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