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관련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경기도내 신진 기획자, 예술가, 청년들을 찾기 위해 기획된 ‘시시하지만 즐거운 일’은 공모 지원 사업 진입 전 단체 및 모임들이 자발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학습하고 연관된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문화, 예술, 교육에 관심있는 신진 기획자, 예술가, 청년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공모지원사업 운영 경험이 없는 3인 이상 모임을 우대한다.
총 10개 내외의 모임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임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으로는 실행에 필요한 답사, 체험, 자문, 자료구입, 소모품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 ‘소소한 상담소’가 경기문화재단에서 마련돼 사업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모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garte.ggcf.kr)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