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일까지 ‘수원화성 시민인문학자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역사·지리·문화·문학·건축·공연·스토리텔링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수원의 문화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민인문학자를 양성하며, 아카데미 수료자 중 ‘수원화성 관광스토리텔러’를 선발해 수원화성 대표 관광체험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10월까지 총 28회로 운영되며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