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18일 장애아 및 영·유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보육시범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박희룡 계양구청장과 이주삼 시위원, 유관 기관장,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에는 도두리 풍물 놀이패의 축하공연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현판식 등으로 이루어졌다.
영·유아 전문시범보육시설은 용종동 215-1 대지 799㎡(241.69평)에 연면적 642.87㎡(194.46평),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장애아 40명(무상보육료 지원대상)과 영아 36명(2002년 3월 이후 출생자) 등 76명을 보육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