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음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는 문화공장오산은 2017년 상반기 첫 번째 전시로 장윤숙과 임재석 개인전을 오는 7월 2일까지 연다.
장윤숙 작가는 오산 출신으로 오산미술협회, 오미회 회원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작가가 일상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 회화작품 27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한편 오산미술협회 조각 분과위원장인 임재석 작가는 오산의 풍경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조각으로 표현한 작품 24점을 소개한다.
공모전으로 진행된 이번 이음초대전은 서예,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작가 총 5명의 작가를 선정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월요일 휴관.(문의: 031-379-9940, www.osanart.net)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