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오감만족 모래놀이, 친구야 같이 놀자

17일부터 인천 부평아트센터

 

 

모래로 오감만족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모래야 놀자’가 오는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인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열린다.

‘모래야 놀자’는 모래를 놀이 재료로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오감만족 체험전시로, 부드러운 질감의 모래를 손으로 가지고 놀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다.

첫 번째 방인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에서는 모래 손인형극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바위나 돌이 햇빛, 공기, 물 등에 의해서 제자리에서 점차 부서져 일어나는 풍화작용으로 모래의 탄생과정과 모래의 원리에 대해 배우는 자리가 마련되며 ‘진흙의 선물’ 방에서는 손에 묻지 않는 신기한 진흙을 가지고 화석 목걸이를 만들어본다.

세 번째 ‘엄마의 화실’에서는 알록달록 색 모래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나만의 색 모래집을 만들어본다.

끝으로 모래 속 숨겨진 보물을 찾고 공룡의 뼈를 직접 발굴해보는 고고학자가 되어보기와 샌드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평문화재단 관계자는 “‘모래야 놀자’는 다양한 모래놀이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상상력 더하기, 역동적인 공간에서 스트레스 빼기, 나만의 진흙 목걸이와 색모래 입체모형 만들기로 곱하기, 친구들과 부모님과 함께 눈높이 경험의 소중함과 추억으로 즐거움 나누기로 감성과 이성이 어우러진 오감만족의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체험전은 10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되며 하루에 8회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와 전화(032-500-2000)를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 1만7천원, 어른 1만2천원./민경화기자 mkh@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