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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실바 의상실에 버려진 기성품, 새 작품으로

대안공간눈, 조정은 개인전
예술공간봄, 8人 칠보공예전

 

조정은의 ‘Ready made in 다실바’ 展과 칠보공예전시 ‘구워내다’가 각각 수원 대안공간 눈과 예술공간 봄에서 29일까지 이어진다.

수원 행궁동의 다실바 의상실을 소재로 한 조정은 작가는 이젠 쓰이지 않거나 사라져가는 기성품(Redymade)을 재탄생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이미(READY) 때를 지나버린 사물들이 아니라, 다시 만들어질 준비(READY) 중인 사물들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전시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라는 조 작가는 다실바 의상실에 버려진 사물들로 새롭게 완성한 ‘다실바 화분’을 비롯해 콜라주 작품을 전시에서 선보인다.

예술공간 봄 2전시실에는 오선아, 김혜경, 권혜영, 김정화, 성소윤, 안정현, 장정인, 남정숙 등 칠보작가 8인의 ‘구워내다’ 전시가 이어진다.

이들은 새로운 주제와 재료를 사용, 전통적인 칠보공예에서 벗어난 새로운 작업들을 전시에서 공개한다. 월요일 휴관.(문의: 031-244-4519, spacenoon@hanmail.net)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