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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 “열린 마음으로 온몸을 관통하는 희열 느껴보세요”

대표 레퍼토리 ‘코리안 브레스’ 내일 부평서 선봬

 

한국 고유 장단을 바탕으로 월드뮤직과 결합한 음악을 선보여온 세움이 대표 레퍼토리 ‘코리안 브레스’를 오는 23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김성완(색소폰), 김성배(콘트라베이스), 하승국(트럼펫), 이준(가야금), 이민형(타악)으로 구성된 세움은 2014년 1집 앨범 ‘Se:Um’으로 데뷔한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대표 레퍼토리인 ‘코리안 브레스’는 ‘2015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평점 만점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으며 ‘2016 워싱턴 DC 재즈 페스티벌’, ‘2016 나이지리아 페스티벌’, ‘2016 자라섬 국제 재즈패스티벌’에 초청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 세움은 6곡의 대표 레퍼토리를 준비, 인간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슬픈 정서를 표현한 ‘심연’을 비롯해 관악기와 타악기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이면‘, 세움만의 양면성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서녘’, 동해안 무속 장단과 펑키리듬이 만난 ’양양‘을 들려준다.
 

 

 


유세움 세움 대표는 “세움의 음악은 소리가 온몸을 관통하게 되는 희열을 느끼게 하는 음악이다. 세움의 음악적 장르를 구분하기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세움의 음악을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와 문화공작소 세움(070-7532-4325)을 통해 가능하다. 전석 1만5천원.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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