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의 어깨동무’는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주민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가평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범죄피해자 회복지원,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안정적인 삶을 도모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일조한다.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은 “이번 발대식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피해자보호를 위한 민·경 협력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치안 정책을 펼쳐 안전한 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