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계양산에 역사·생태 학교를 개설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계양산을 보전하고 산을 바로 알자는 취지에서 계양의제21추진협의회 및 인천녹색연합 주관으로 계양산 역사·생태학교를 개설 운영한다.
역사·생태학교는 이번이 두번째로 2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운영에 들어가고 경인여자대학교 강의실 및 계양산 등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계양산역사와 문화적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안내자 활동과 계양산 보전의 필요성 인식 및 계양산 지킴이 육성 등의 목적을 두고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