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기형(58)씨가 임명됐다.
신임 김 대표는 11일 유정복 인천시장(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제4대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김기형 대표는 한양대 토목공학과, 미국 UCD(콜로라도 주립대) 교통공학 석사를 졸업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발국장, 도시개발본부장,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부평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인천시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과 인천글로벌캠퍼스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재임 경험 등을 살려 재단의 CEO로서 재단운영의 발전과 글로벌캠퍼스 조기 안정화에 모든 역량을 다해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허브 비전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명소감을 밝혔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