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엄마들을 위한 특별 공연 ‘양희은 콘서트’를 다음달 7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태교도시’, ‘엄마특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은 이에 걸맞는 공연을 기획, 명절 연휴에 지친 엄마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양희은은 대표곡 ‘아침이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한 감동을 전하며 이슈를 모은 ‘엄마가 딸에게’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정감어린 목소리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다 많은 ‘용인의 엄마’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용인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