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5일까지 총 8강에 걸쳐 진행되는 ‘2017 신화와 예술 맥놀이’는 인류 최초 신화가 있는 수메르 지역 등 ‘중동 신화’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와 전반적인 특성을 소개한다.
17일 경기대학교 김헌선 교수의 ‘신화와 서사시의 외연과 범주: 중동 신화와 서사시의 개관’을 시작으로 ‘이집트 신화’, ‘수메르 신화’, ‘바빌로니아 신화’, ‘페르시아 신화’ 강좌가 이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강좌를 통해 중동 또는 아라비아로 통칭되는 지역에 대한 신화적 특성을 배워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50명 내외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