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예술가의 놀이터로 오세요’ 행사를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한 ‘예술가의 놀이터로 오세요’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단체의 작업실에서 열리는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13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시각예술 및 문학분야 프로그램 ‘담다 그리고 닮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동주’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애기똥풀 인형극단과 최경락 화가가 진행하는 ‘인형극과 그림이 있는 예술家의 살롱파티’를 비롯해 이해균, 최승일, 허병훈 작가의 작업실에서 열리는 ‘교동작가와 교감하다’도 주목할만하다.
뿐만 아니라 인두화, 인형극, 인디밴드,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가 함께한다.(문의: 031-290-3533)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