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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뒤에 숨은 현대인의 애환 치유

‘스마일마스크 신드롬-숨은 가면’ 용인서 18일 공연… 전석 1천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스마일마스크신드롬-숨은 가면’을 선보인다.

‘스마일마스크신드롬(가면성 우울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삶의 모습과 애환을 투영한 ‘숨은 가면’은 우리의 전통 춤인 ‘살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창작무용 작품이다.

국립무용단 무용수를 역임하고 현재 강원도립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무용가 윤혜정이 안무 및 총연출을 맡은 이번 무대는 부리푸리무용단이 출연해 국립극장 초연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의 ‘Stage1000’시리즈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전석 1천원이라는 저렴한 관람료 책정을 통해 지역 내 관람기회가 적은 무용장르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을 폭넓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및 매표소(031-260-3355/33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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