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말하다’ 강좌를 오는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총 8회에 걸쳐 이어지는 강좌는 정보를 해석하고, 소통하는 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25일에는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를 주제로 강미선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강의가 경기도미술관에서 이어지며,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11월 강좌는 ‘인간은 왜 이미지를 열망하고 창조하는가’, ‘인간과 기계는 미래에 어떻게 변화할까’, ‘인공지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생각확장 플랫폼으로서의 Linked Data:미술관·박물관의 역할’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며 한 강좌 당 50명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강좌 신청은 매 강좌 시작 1주일 전까지이며 온라인 수강신청이 우선이고, 잔여석에 한해 현장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gmoma.ggcf.kr)를 참고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