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중장년층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빠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아빠+아이 학교’를 올해 상반기에 운영했던 성남문화재단은 다음달 11일부터 25일까지 아이 아빠 학교를 다시한번 진행한다.
대화가 부족하고 어색한 아빠와 초등학생(3~6학년) 자녀가 연극놀이를 통해 가족을 이해하고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엄마학교: 철학자와 수다떨기’도 다음달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박남희 철학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엄마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강의와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빠+아이학교’는 아빠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 10쌍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엄마학교’는 다음달 10일까지 15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신청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ancedu4sch@snart.or.kr)이나 팩스(031-783-8150)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783-8068, 8152)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