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공단 10블록 4로트 세창양행에서 불이 나 이 공장 대표 조모(39)씨 등 직원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서울과 인천지역 3개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이 공장이 입주한 건물 등 3개건물 9개 공장 2천100여평과 공장내 주차차량 6대를 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다.
세창양행 직원 박모(37)씨는 경찰에서 "1층 현장 작업장 내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공약품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작업 도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