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부평문화포럼이 오는 7일 오후 2시30분에 인천시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과 기업의 만남’을 주제로 이어지는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과 기업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재원조성 방안에 대해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먼저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국장이 우리나라 기업스폰서십의 현황과 실태에 대해 소개하며 임승희 수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과 문화예술 간 협력에 대해 발제한다.
좌장은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으며,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대표, 백승국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가 토론을 진행한다.
부평구문화재단(www.bpcf.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부평구문화재단 기획조정팀(032-500-2015)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