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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고 윤재연, 공기권총 2관왕 명중

남고부 232.4점으로 정상 등극
단체전서 문산고 제압 金 추가
동수원중 김민수도 2관왕 차지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사격

윤재연(의정부 송현고)이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윤재연은 5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고등부 공기권총 결선에서 232.4점을 쏴 구준회(경기체고·231.6점)와 박진홍(송현고·208.6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재연은 노지원, 최태규, 조민혁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송현고가 1천654점으로 파주 문산고(1천620점)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남중부 공기권총 본선에서는 김민수(동수원중)가 554으로 정예성(의정부 신곡중·550점)과 장재원(동수원중·546점)을 꺾고 우승한 뒤 단체전에서도 장재원, 황상환, 임승욱과 팀을 이룬 동수원중이 1천625점으로 신곡중(1천607점)과 파주 문산중(1천593점)을 따돌리고 우승해 2관왕에 올랐으며 여고부 공기권총 결선에서도 이지현(경기체고)이 234.2점으로 임하은(경기체고·231.3점)과 노유진(송현고·211.1점)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단체전에서도 경기체고가 1천87점으로 부천 원종고(1천79점)를 누르고 우승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공기소총 여고부에서는 조서현(고양 주엽고)이 개인전에서 246.7점으로 우승한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팀이 1천227.9점으로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고 여중부 전상현(수원 천천중)도 개인전 410.7점, 단체전 1천228.7점으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권협준(경기체고·248.7점)과 남중부 백준혁(천천중·605.6점)도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표재웅, 이용준, 심이수, 홍종필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845.1점으로 우승했고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평택 한광중(김대준, 장세찬, 조은호, 최정민)이 1천792.1점으로 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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