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장애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들을 위한 음악 체험프로그램 ‘100인의 아름다운 영혼을 위한 음악회’를 운영한다.
발달장애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음악치료사와 함께 음악을 만들고, 전문 연주단체 ‘알테 무지크 서울’의 연주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8일과 25일(1기), 12월 2일과 9일(2기)로 나눠 진행되며, 음악치유 워크숍 ‘신나는 즉흥 음악회’,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는 ‘숲 속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발달장애 및 지연 아동·청소년과 가족, 복지기관 등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작성한 후 이메일(ancedu4sch@snart.or.kr)이나 팩스 (031-783-8150)로 접수하면 된다.
각 기수별 50명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83-8068, 8152)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