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京畿)’는 1018년(고려 현종 9년) 당시 수도였던 개경을 외곽의 적현·교하 등 13개 군현을 명명한 것에서 시작됐다.
지나온 천년을 포함해 현재의 생생한 기록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담아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경기천년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미래비전에 대한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주제로 동영상, 캐릭터, 웹툰, 포스터 등 4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경기 더 모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g1018-2018.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대상 1명(팀)을 비롯해 총 15명(팀) 내외를 선정해 시상하며 선정된 작품은 추후 경기천년을 알리는데 활용하고 나아가 문화자원으로 자산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gg1018-2018.kr)를 참고하거나, 이메일(gg2018_contents@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