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오픈키친에서 배우는 핸드드립커피’ 특강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향남읍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마련된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픈키친과 목공스튜디오가 조성돼 있으며 매월 각기 다른 테마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1월과 12월에는 핸드드립커피 특강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은 다양한 원두 고유의 향을 담은 핸드드립 커피의 매력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호식품으로 사랑받는 커피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www.living.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