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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상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성황리 폐막
‘착한 YOLO’ 볼거리 풍성
계원예고 최은교 학생 ‘대상’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8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15th Korea Youth Film Awards)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착한 YOLO(Youth Only Lives Once) 콘서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영상대전은 개그맨 김대범, 정영진과 함께한 착한 콘텐츠 발굴기, 인생사진관, 레드카펫 쇼, 시상식 등의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청소년이 만드는 진정한 청소년 영화제라는 취지에 맞게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을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본선 진출작 시사회 및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과 ‘뮤직뮤비무브’를 통한 음악과 영상이 만나 소통하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수원프리미어 작품상 4편, KYFA 프리미어 작품상 7편, 특별상 4편이 수상했으며 대상에는 소꿉친구를 짝사랑하는 사춘기 소녀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최은교 학생의 ‘마이 옥토포스 보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창작영상제작 지원으로 청소년이 영상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건전한 청소년 미디어문화 활동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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