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사회공헌’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LX한국국토정보공사(경기지역본부), 케이티 위즈가 참여했다.
4개 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배추 1천 포기를 함께 김장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자워봉사자들을 위한 케이티 위즈 응원단의 공연도 이뤄져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완성된 김장 김치는 수원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관내 10개 동에 사는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총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행사 관계자는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4개 기관이 함께 사회공헌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