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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위즈, 조현우 등 좌완투수 3인방 수혈

2차 드래프트 비공개 진행
케이티, 유민상·최대성 보내
SK, 강지광·김주온 등 영입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비공개로 진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 좌완 투수 3명을 보강했다.

케이티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 조현우(23)와 넥센 히어로즈 금민철(31), 한화 이글스 김용주(26) 등 3명의 좌완 투수를 지명했다.

1라운드에서 지명한 조현우는 2014년 케이티 2차 2라운드로 프로에 데뷔한 좌완 투수로, 내년 2월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다.

또 좌완 금민철은 2005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넥센으로 팀을 옮긴 뒤 올 시즌 36경기에서 4승 4패를 기록했고 김용주는 2010년 한화 1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한 뒤 상무를 거친 좌완 유망주다.

케이티는 내야수 유민상과 투수 최대성을 각각 KIA 타이거즈와 두산으로 내보냈다. 임종택 케이티 단장은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투수진, 특히 좌완투수 보강에 초점을 맞췄으며 즉시 전력감과 미래 기대주를 골고루 지명하게 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SK 와이번스는 넥센에서 외야수 강지광, 삼성 라이온스에서 투수 김주온, 한화에서 포수 허도환을 각각 영입하는 대신 박세웅(삼성), 이진석(LG), 김도현(두산), 최정용(KIA)을 다른 구단으로 보냈다.

한편 이번 2차 드래프트는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으로 보호선수 40명을 제외한 소속선수와 육성선수 및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를 대상으로 했으며 당해 연도 자유계약선수(FA) 승인 선수와 외국인선수, 2016년 이후 입단한 1, 2년차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는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2차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1라운드 지명 선수는 3억원, 2라운드는 2억원, 3라운드를 1억원씩을 원소속 구단에 지급해야 하며 이날 지명한 선수와 군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KBO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포지션 중복 등으로 경기 출장이 적었던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려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2011년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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