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난 3월 한달간 고철 모으기 운동으로 950여t의 고철을 수거했다.
7일 구에 따르면 구는 각 동사무소와 사회단체, 유관기관, 기업체 등 360여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주변 및 가정, 직장 등에 방치된 고철 수집활동을 전개하고 전국적인 원자재난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효성 1동이 196t을 수거해 11개 동사무소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인천시 대항 순위에서도 계양구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 전체에서 고철 모으기 운동의 모범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