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현재(하남·사진) 의원은 22일 국회 본청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나 9호선 하남 연장을 위한 조속한 용역 실시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김 경제부총리에게 “지난해 6월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의 본 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지하철 9호선의 하남 미사 연장 사업은 인구 40만 수준으로 가는 하남시의 핵심 사업이자,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선행구간인 9호선 ‘서울시 보훈병원~고덕·강일 1지구 구간’(4단계)의 예비타당성 조사 준공 지연으로 인해 후단인 하남 연장 사업 착수도 지연되고 있는 만큼, 보훈병원~고덕·강일 구간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금년 내 마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