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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에 최원재 경기일보 기자

“언론 위상·회원 권익향상 노력”

 

제46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에 경기일보 최원재(사진) 차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최 당선자는 12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대의원 151명 중 112명이 투표, 103표의 찬성표를 얻어 협회장에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그동안 우리 협회가 인천과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각 지회 소속 기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 언론의 위상과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한층 더 힘쓰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5년 기자 생활을 시작한 최 당선자는 경기일보에 입사해 체육부와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쳐 지금은 정치부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경기일보지회 사무국장과 전국언론노조 경기일보지부장, 인천경기기자협회 사무국장 등도 역임했다.

/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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