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장에 원명희(55·사진) 본사 법무실장이 임명됐다.
원 신임 본부장은 1962년생으로 전주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6월 공채로 LH에 입사한 원 신임 본부장은 비서실장과 남북협력처장, 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법무실장,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원 신임 본부장은 풍부한 업무 경험을 통해 조직 장악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