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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민 목소리 넘치는 현장에서 열린행정 펼쳤다

찾아가는 주민과 대화 끝마쳐
60여건 건의 접수 해결 노력

 

인천 동구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신속한 대응과 열린 행정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이흥수 구청장과 실·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의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이번 대화에서 최근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패밀리-컬쳐노믹스타운, 송림골 사업’과 ‘화수동 정원마을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또 교육 및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재개발, 환경문제, 교육 복지 문제 등 6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조속히 처리하고 관련부서와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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