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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질 향상으로 병원 신뢰도 높인다

인천시의료원, QI 경진 개최
11개팀 참가 환자안전 등 발표

 

인천시의료원은 최근 ‘제17회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팀(구연 11개, 포스터 9개)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선 ▲ISBARR 이용한 의사소통 만족도 향상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과 환자 인권 만족도 향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직무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우수부서를 포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부서 단합 및 화합의 장이 됐으며 의료원의 의료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됐다.

앞서 인천의료원은 지난 해 12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 QI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해당 분야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김철수 원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QI 활동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요소로, 경진대회를 통한 질 향상 활동이 병원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 지속적으로 관리·유지돼야 한다”며 “1년 동안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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