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차를 맞는 청소년수련관 숲생태교실은 군포지역의 자연환경을 통해청소년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공동체활동을 통한 인성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수리산과 초막골생태공원 등지에서 숲 해설 전문가와 보조활동지도자가 동행하는 가운데 수중생태관찰, 숲 공예체험, 숲속 곤충 관찰, 공동체놀이 등의 활동이 진행되며 21일부터 4개반 총 60명의 7~13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숲생태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gpdream.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141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숲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