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Rock & 樂’ 콘서트를 기획한 군포문화재단은 23번째 공연으로 멜로망스의 감미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보컬 김민석과 피아노 정동환으로 구성된 멜로망스는 지난 2015년 3월 미니앨범 ‘sentimental’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탄탄한 실력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연속 단독공연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얻으며 음악계가 주목하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김민석은 인기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매력적인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정동환은 재즈피아노 연주자로서 각종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노래 ‘선물’이 17주 연속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오는 24일 군포를 찾은 멜로망스는 히트곡 ‘선물’을 비롯해 사랑의 순간에 어울리는 음악들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적셔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5만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