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40대 노점상 온몸 흉기 찔린 채 숨져

14일 오전 1시 55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S석유 주차장 안에 주차돼 있던 서울 08토 13XX호 베스타 승합차에서 안모(44.노점상)씨가 차량과 함께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운전석 뒷 좌석에서 발견된 안씨는 얼굴과 배 등 21곳이 흉기에 찔려 있었으며 양 손목이 잘려 나가 없는 상태였다.
안씨는 10년 전부터 청계천8가에서 잡화 노점상을 해 오다 청계천 복원공사로 지난해 12월부터는 동대문운동장에서 노점상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가 안씨를 살해한 뒤 범행을 은폐하려 승합차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안씨가 잔인하게 살해된 점으로 미뤄 원한관계가 있는 면식범에 의한 소행으로 보고 안씨 유족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