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음달 8일과 13일 오후 2시에 진흥원 비즈니스센터 214호 교육실에서 ‘e-나라도움 사용자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e-나라도움은 예산 편성·교부·집행·정산 등 보조금 처리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 정보화해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보조금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다.
만화인을 포함한 많은 예술인들은 e-나라도움의 이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계 종사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시스템 개요 및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각 대상별 필요과정을 전산 상에서 직접 시행해 볼 수 있도록 전산 실습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 접수 링크(http://works.do/GEeJyv)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화 진흥원 이사장은 “금년 지원사업 신청·진행 등 행정적 절차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기 위해 많은 만화인들이 이번 사용자 실습 교육을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