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19일 고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근 30년 가까이 도시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동안 23년간 살고 있는 고양시가 하나의 큰 모델이 됐고, 이제 그동안 연구하고 실천해 온 내용을 토대로 고양시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년간 침체되다 못해 퇴보된 고양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고양시의 가치와 고양시민의 자부심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등록 후 덕이동 현충원에 들러 참배를 마친 다음 일산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