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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틀니·보철·임플란트’ 165명 지원

만 40세 이상 저소득 주민
이 군수 “의료 불평등 해소”

인천 강화군은 ‘의치(틀니)·보철·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자 165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만 40세 이상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올해는 의치 지원의 경우 평생 1회 지원에서 제작지원 후 7년이 경과한 군민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확대했다.

군은 최근 선정자를 대상으로 보철물 완료 후 저작기능 회복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복 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지속적인 의료혜택 확대가 필요하다”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원할한 사업을 위해 지역 14개 치과의원과 협약을 체결, 선정대상자들은 다음 달부터 해당 치과의원을 방문해 무료로 보철물 제공을 받을 수 있다./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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