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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일자리·문화공간 창출 혼신

도시재생 뉴딜사업 로드맵 마련

당정은 27일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 등의 일자리와 문화공간 창출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역 혁신거점 조성 등이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앞으로 5년간 ‘도시재생 뉴딜사업 로드맵’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민주당에선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이, 정부에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손병석 국토부 차관, 김용진 기획재정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구도심 지역에 청년창업 및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하고 2022년까지 모두 250곳의 지역 혁신거점을 조성할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창업공간, 청년임대주택, 공공서비스 지원센터 등이 연계된 ‘복합 앵커시설’을 매년 20곳 이상 만들고, 첨단산업단지 지정, 국·공유지, 폐교 등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도 추진키로 했다.

/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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