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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사업 산재사고 줄이자”

안전보건공단 중부본부 간담회 안전·화학 등 대표자 40명 참석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달 30일 민간위탁사업 선정기관 대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사진>를 실시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사망사고 50% 줄이기 위한 산재예방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중부본부에서 공단의 업무를 위탁하는 수행기관은 ▲안전·화학 위탁기관 28개소 ▲보건 위탁기관 7개소 ▲건설 위탁기관 6개소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화학·보건·건설 분야별 ‘대표자 자율협의회’ 구성을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재해를 50% 감소시킬 수 있는 대책과 파트너십 강화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또 본부는 참가기관에게 민간위탁사업 추진 시 협조사항과 청렴사업 수행 등을 당부했다.

이준원 중부본부장은 “올 한해에는 특히 지게차 등 사고·사망 다발 위험설비 취급사업장 재해 및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와 밀폐공간 질식 사망재해 감소에 중점을 두고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간위탁사업’은 근로자 50인 미만 또는 공사금액 3억 미만 건설현장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재해예방기관이 안전보건 관련 방문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인천 및 경기지역 사업장 5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약 9만 2천 회의 기술지원을 수행하게 된다./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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