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인천기능경기대회 6일간 열려… 성황리에 폐막

39개 직종 373명 참가 ‘열전’
금메달 41명 등 140명 입상
인천기계공고 최우수단체상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6일간의 뜨거운 열정을 태우고 9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39개 직종, 373명이 참가해 열띤 시합을 벌인 결과, 금메달 41명, 은메달 39명, 동메달 36명, 우수상 24명 등 총 140명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1위(금) 80만 원, 2위(은) 60만 원, 3위(동) 30만원, 우수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입상선수를 많이 배출한 단체 시상에선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최우수기관으로, 인천디자인고등학교가 우수기관으로, 부평공업고등학교가 장려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수상자를 포함한 참여선수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인천의 지역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기능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꾸준한 기술연마를 통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인천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기능강화 훈련을 통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박창우기자 p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