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스마트인천콜, ㈜세븐콜택시와 직원 업무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용 택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번 업무용 택시 도입에 따라 행정업무 수행 시 현장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 업무효율성이 증대하고 관용차량의 불필요한 사용 자제 등을 통해 예산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빠른 시일 내에 업무용 택시 도입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3개월 간 시범운영 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