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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여는 ‘ASAC아침음악살롱’

안산문화재단, 18일 첫 공연
오전 11시 안산 달맞이극장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안산문화재단이 준비한 2018 ASAC아침음악살롱 첫 번째 공연이 오는 18일 오전 1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다.

평일 오전에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ASAC아침음악살롱’은 안산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잡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실내악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관현악 오케스트라를 편성해 보다 다양한 클래식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18일 열리는 첫 번째 시리즈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진다.

 

 

 

1997년 창단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 최초로 창단된 기초자치단체소속의 교향악단으로, 교향악축제,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등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우리나라 교향악단 최초로 베토벤 전곡을 녹음하며 화제를 모았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최고의 관현악단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와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2018 ASAC아침음악살롱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6월 코리아쿱오케스트라, 8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12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어진다.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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